신 비 아 이

신비아이 SB 시즌2.5 심플핏 힙시트 단품이랍니다.
투명비닐가방 안에 들어있어 보관하기도 좋고
외출 시에 들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네요.

심플핏 힙시트는 베이비 타입과 토들러 타입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10kg이 넘어 토들러 타입으로 장만했습니다.
토들러 타입은 내하중성이 20kg이라 허리통증 없이 쓸 수 있고 48개월(16kg내외)까지 쓸 수 있답니다.

지퍼를 열면 힙시트의 몰딩이 보인답니다.
몰딩은 아이가 앉게 되는 부분인데요.
아이의 무게도 지탱해주고 충격이 있을때 충격은 완화시켜주는 중요한 부분이지요.

그래서 신비아이는 이 몰딩을 친환경 탄련도 좋고 충격방지 흡수가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하기까지한 친환경 원료로 만든 EVA폼을 사용했다고 해요.
그리고 압축 스폰지를 사용해 아이의 엉덩이를 보호해주고 엄마의 치골눌림을 방지해주죠.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는 부분이 복부패드랍니다.
힙시트를 오래 착용하다보면 복부랑 치골에 압박이 오기마련인데
이중스펀지 처리로 힙시트의 단점을 완벽 보완했지요.
힙시트추천 할만하죠?

외부망사포켓이 있어 휴대폰이나, 손수건 등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답니다.

내부카드포켓도 있어 카드나 현금 등을 수납하기 좋답니다.
힙시트에 포켓이 있으니 간단한 것들은 힙시트로 수납해결이 돼서 좋네요.
혹시 수납공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힙시트에 파우치부착 벨크로가 있어
오리궁뎅이 전용 파우치를 별도로 구매하면 된답니다.

벨크로로 되어 있어 손쉽게 착용할 수 있고
38mm의 잠금버클이 있어 벨크로 위에 또한번
잠금버클을 채우니 안정성은 업업업~

힙시트의 안감은 모두 에어메쉬원단으로 되어있답니다.
아내가 작년 여름에는 아기띠만 했다하면 허리에 땀 벨트가 생겨
집에 오는 순간까지 풀지 못했는데 올 여름은 아무문제 없겠네요 ㅎㅎ

SB심볼로고가 멋스럽게 수놓아져 세련미가 있네요.
마치 나비를 연상케 하기도하구요.

하트모양의 미끄럼방지천이 있어 엉덩이 미끌림을 최소화해준답니다.
또 앞부분에 입체시접처리가 되어있어 이중 미끄럼방지 효과를 주지요.

허그띠 부착 지퍼와 끈이 보이시나요?
허그띠를 별로도 구매하면 두 손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답니다.

이제 착용해보도록하겠습니다.
먼저 의자부분이 등 뒤로 가게한 후 골반 위쪽으로 위치를 잘 잡습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흐읍~~~~!!
최대한 타이트하게 밀착시켜줍니다.

이제 벨크로를 고정시켜주고 버클을 채워줍니다.

마지막으로 의자를 앞쪽으로 향하도록 돌려주면 끝!!!!
무지 간단하죠?

이제 착용법도 숙지했으니 얼마나 편한지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단 아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허리에 착용하고 옷으로 가릴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아기띠를 하면 겨울 옷은 두꺼워 어깨끈 착용하기도 불편하고
겉옷 안에 아기띠를 한 후 다시 겉옷을 입어야해서 불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이 모두 사라져서 좋다고 합니다.
아이의 무게가 좀 나가다보니 안고있으면 팔도 아프고 손도 자유롭지 않은데
일단 힙시트를 하니 아이를 안고 있는 느낌도 별로 없고
한 손이 자유로워지니 편하다고 하네요.

앞보기로 안아주니 아이도 참 좋아합니다.
복부패드와 압축스펀지 덕분인지 치골도 아프지 않고
허리에 무리가지도 않아 좋다며 극찬을 하네요.
이정도면 효자템이 확실하죠?^^

신비아이 힙시트추천 합니다!!